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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대여 등 7월 소비자상담 전원 대비 2,0% 증가

상담 연령대는 30대(29.8%), 상담사유는 품질‧A/S 관련(25.3%) 사례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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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20-08-21

7월 소비자상담이 전월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0년 7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020년 7월 소비자상담은 61,223건으로 전월(60,036건) 대비 2.0%(1,187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71,609건) 대비 14.5%(∆10,386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정수기 대여’가 128.2%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호텔·펜션’(75.1%), ‘기타숙박시설’(45.6%)이 뒤를 이었다.

 

‘정수기 대여’는 렌탈 관리업체의 파업으로 A/S 및 설치가 지연되어 소비자불만이 증가했다. ‘호텔·펜션’ 및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 ‘기타숙박시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기상악화로 인한 예약 취소를 사업자가 거절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해 발생하는 분쟁이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보건‧위생용품’(1,215.6%), ‘정수기 대여’(122.4%), ‘예식서비스’(120.0%) 등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위생용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스크의 품질, 배송지연 문제와 ‘예식서비스’의 계약해제·변경에 따른 위약금 상담이 많았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2,3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이동전화서비스’(1,959건), ‘정수기 대여‘(1,953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7,007건(29.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4,990건(26.1%), 50대 11,192건(19.5%)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17,097건, 27.9%), ‘계약해제·위약금’(14,463건, 23.6%), ‘계약불이행’(8,446건, 13.8%)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5,361건, 25.1%), ‘방문판매’(2,701건, 4.4%), ‘전화권유판매’(2,013건, 3.3%)의 비중이 높았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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