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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전파시험·인증분야” MOU 협약 체결

지난해 우리나라 튀니지 ICT제품 수출액 24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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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20-08-14

[소비자=오종민 기자] 우리나라가 최최로 튀니지와 전파시험·인증분야 MOU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7개월간의 비대면 협의 끝에 성사됐다.

 

튀니지는 지중해 연안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수입하는 정보통신기술(ICT)제품에 대해서 전파시험 및 인증을 받도록 한다. 때문에, 처리에 수개월 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튀니지 정보통신연구센터(CERT)와 양국의 제도를 상호이해하고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13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협약체결에 따르면 한국과 튀니지는 ICT 분야 기술규정과 시험·인증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제도 공유와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교육 훈련 등을 수행하게 됐다. 또, 튀니지에 수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시험·평가 인증서 발급 절차, 기술 규제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튀니지와의 전파시험·인증 분야 양해각서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와 최초로 체결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향후, 상호인정협정(MRA)으로 이어지는 경우, 튀니지에 수출할 때 현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우리나라에서 시험·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전망이다.

 

국립전파연구원 김정렬 원장은 “코로나19로 국제협력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올해 1월부터 7개월간 튀니지 담당자와 이메일과 국제전화를 통해 지속해서 협의한 결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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