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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물품시장업체 “초고령화”…신생기업 기회 감소

기술개발제품 시장 신생기업도 11개, 1.2%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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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18-10-11

공공조달시장에서 업력 5년 미만의 신생기업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달시장(물품 부문)에 참여 중인 기업의 평균 업력이 11.5년(2014년)에서 12.8년(2018년8월)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소수업체(844개, 0.003%)가 조달물품시장의 12.3%(1조8천억 원)을 차지하는 ‘우수제품업체’ 부문의 경우 평균 업력이 15.3년(2014년)에서 17.6년(2018년 8월)으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상승했다.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제품’ 부문 역시 신생기업의 수가 2014년 45개(5.8%)에서 2018년 11개(1.2%)로 급격히 감소해 이들의 시장진입을 도울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조달청은 창업기업(업력 7년 미만)을 대상으로 나라장터와 별개로 신생기업을 위한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으나 2018년 현재 주문실적 74억 원 수준으로 전체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규모 86조원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김경협 의원은 “업력이 낮은 신생기업일수록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생산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하며 “공공조달시장에서 신생기업에게 더 많은 가중치를 부여하여 기회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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