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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불편 주는 통역 안내원 충원 절실

외래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1400만 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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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14-12-31

올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21114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13년에는 1217

명으로 늘어났고, 올해 다시 1400만 명이다.

 

이는 처음으로 외래 관광객 규모가 세계 20위권 이내에 진입한다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관광관련 업계는 중국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용태세가 한계로 여러 가지 문제점

들을 보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와 전화로 인터뷰를 한 결과 경복궁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올 한 해

동안 650만 명으로 나타나 수용방법을 분산시켜야만 불편 사항들이 해결된다고 말했다.

 

중국관광객들이 경복궁을 필수 관광지로 선호하는 것은 입자요금이 일인당 3천원이고

우리나라 왕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가운데 10명 가운데 5명이상이 경복궁을 방문해 중국어 통역 가이드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 경북궁에는 중국어 통역 안내원이 겨우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한국여행협회에

자원봉사자로 위탁해 중국어 가이드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중국어 통역 안내원은 서울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들로 구성돼 있어 우리나라

왕실에 대해 역사를 알지 못해 중국관광객들에게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또한 경복궁을 홍보하는 중국어 유인물도 특정한 곳에만 비치돼 중국관광객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여행협회 관계자는 경복궁으로 몰리는 중국관광객들을 분산 유치하는 방안과

중국어 통역 충원도 마련돼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약 16.6%(111월 기준) 증가해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외래 관광객
1400만 명 돌파는 세월호 참사, 엔화 약세 등 관광산업의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문체부 측의 설명이다.

 

올해 방한 외래 관광객은 국적별로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보다 40.9% 늘어난 571만 명을 기록했고, 중국 다음으로는 일본(230만 명), 미국(77만명)

순이었다.

 

올해는 관광 지출도 사상 최대 1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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