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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동시장 대규모 농수산물 유통센터 개설로 경기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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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14-12-23

경동시장은 서울의 부심 청량리 인근에 자리 잡은 전문재래시장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소매시장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토박이처럼 자리 잡은 경동시장 일부 상인들은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영업이 안 되고 있다며 울상이다.

 

 

 


기자가 찾은 경동시장에는 축산물과 수산물 판매장이 소비자들이 붐비고 생활필수품 상점에는

한산해 상인들은 영업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특화상품이던 고추와 마늘의 경우, 가락동과 상계동에 대규모 농수산물유통센터가

개설되면서 도매 기능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소매기능은 전래의 활기를 잃지 않고 성업 중에 있다.

 

 

 


이제는 상설점포에 비해 규모가 영세하고 세력이 떨어진 노점상의 경우
, 그 수효의 부침이

매우 심하다.

 

평균치로 어림잡으면 상설점포의 수효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나, 매상고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떨어진다.

 

그들은 상설점포와 경쟁적 관계에 있다기보다 기능적 보완의 관계를 맺고 공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시장상인들은 공식 또는 비공식의 조직을 통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권익을 신장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청량리역과 지하철 제기역이 관문구실을 하고 있고, 인근의 시외버스터미널 역시 경동시장의

상권유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시민들이 생활필수품 구입이 떨어져 일부 상인들은 어려움이 많다고 전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4분기 서울경제 여건에서 미래소비지출지수4분기 98.4였다.

전분기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1분기 104.2를 기록한 후 하락세다.

 

미래소비지출지수소비를 늘릴 것이냐는 질문에 답변으로 100이 기준이다. 기준보다

높으면 높을수록 늘릴 계획이 많다는 것이고 낮으면 낮을수록 줄일 계획이라는 뜻이다.

 

품목별 중에서 주거비 지출이 99.8(-3.2포인트)을 기록했다.

 

식료품비는 95.7(-2.5포인트), 문화오락비는 90.2(-0.7포인트), 의류비는 85.5(-0.3포인트)

나타났다.

 

서울연구원 측은 주거비는 전분기 대비 감소폭이 가장 크고 의류비 지수값이 가장 낮게

기록되는 등 필수 생활비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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