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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낭만, 전국 단풍 축제 풍성

서울대공원 탐방/서정용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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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14-10-17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단풍축제를 빼놓는다면 가을을

논할 수 없다.

 

기상청에서는 전국적으로 10월 중순에서 11월 초 정도에 단풍절정 시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지난 926일 금강산에서 첫 단풍 소식이 전해져 왔기 때문에 빠르게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단풍 절정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자는 서울에서 근접하기 가장 가까운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 주말과 휴일에는 단풍과 장미,

국화꽃 향기 따라 방문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청계산 둘레를 따라 내려오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 공원 곳곳을 수놓는

탐스러운 가을장미와 국화꽃도 가을의 낭만을 고취시킨다. 맑고 청명한 날씨에 서울대공원에

나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에는 명품이다.

 

서울대공원은 920()~1019() 한 달 간 단풍·국화 동물사랑 거리공연

4가지 주제로 서울대공원 가을대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다 같이 걷자, 대공원 가을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으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서울대공원 가을대축제는 단풍과 국화로 물드는 공원(테마가든 등),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공원(서울동물원) ,책 읽는 공원(테마가든) 문화가 흐르는 공연(서울동물원·테마가든),

4가지로 펼쳐지고 있다.

 

단풍 절정 시기도 지역마다 모두 다르고, 단풍 축제를 찾는 인파가 수천 명을 훌쩍 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 그리고 동선까지 미리 계획하여 움직여야 한다고 산행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한편
10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단풍이 아름다운 소요산의 야외음악당에서 제29

소요산 단풍제가 열린다.

 

각종 무대공연과 체험행사로 풍성해진 2014 소요산 단풍 문화제는 경기도 동두천시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동두천시 여고생과 여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요석공주 선발대회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소요 단풍 문화제에서는 동두천 내 옛 소리 보존회 정기공연, 전문 초청공연팀 등

다양한 공연과 요석공주 선발대회, 어유소 장군 선발대회가 준비되어 있어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가 매우 즐거울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단풍 축제는 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장성 백양 단풍 축제입니다. 장성 백양 단풍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백암산과 천년고찰 백양사 일원에서 아름답게 물든 애기단풍의

오색향연을 즐길 수 있는데.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지나무의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에 개최된다.

 

'울긋불긋 오색단풍 &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장성 백양 단풍 축제에서는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자연친화적이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장성 백양사의 단풍은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고운 애기 단풍으로 널리

알려져 해마다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에는 제40회 전남

민속예술축제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려 더욱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몰릴 예정이다.

 

치악산의 주 코스는 구룡사, 세렴폭포, 병천사다리길, 비로봉, 구룡사로 이어지는 약 6km

코스인데요. 꼭 등산이 아니더라도 세렴폭포까지는 아름다운 단풍 길을 따라 가족들과

산책하기 좋은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평소에도 많은 초등학생들이 견학 올 정도로 가치가 높고 아름다운 곳인 구룡사를 지나

세렴폭포로 향하는 길목의 단풍은 지나가던 등산객들의 발걸음도 멈추게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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