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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산 대부도 교통체증 해결에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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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14-09-16

연간 1천만여명이 방문하는 대부도 길목은 도로가 비좁고 외길로 개발돼 자동차들이 정체

현상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이에 대한 대책은 속수무책이다.

 

  ▲대부도 탄도항으로 들어가려는 자동차들이 정체돼 불편을 겪고 있는 대부항금로 모습

 

기자가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주민자치센터에 확인한 결과 1994년 시흥과 화성을 연결하는

12.7km의 시화방조제가 완공돼. 동시에 넓이 56.5에 저수용량 32천만t 규모의

시화호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시화호방조제에 들어선 타워전망대

 

또한 방조제에는 타워전망대가 들어서고 대부도에는 풍광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해솔길이

방아머리 공원을 시작으로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는

길이 조성돼 있다.

 

  ▲갯벌체험을 하는 가족들

 

여기에 갯벌체험과 유리공예테마 박물관 등 다양하게 즐기고 휴식할 공간이 마련돼 서울에서

1시간이면 근접할 휴양관광지로 거듭나 해마다 서울과 경기도 시민들이 연간 1천만여명이

자가용과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화호방조제 건설사업이 단지 물막이로 추진되고 교통체증에 대한 대비도 하지

않은 체 편도2차선으로 도로를 개설했다.

 

이 때문에 안산역에서 대부도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123번과 인천에서 시내버스 790번 마을

순환버스 727, 727-1번 등 하루 123대가 운행을 하고 있으며 승용차와 관광버스들이 홍수

를 이르고 있다.

 

대부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가 정체되는 도로는 대부항금로와 대선로가 심각해

자동차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도로확장사업이 시급해 정부에 계속 건의하고 있는데도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트레킹 관광객 유치로 대부도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도 주요 관광자원(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선감수목원, 유리섬미술관, 동주염전,

동춘서커스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공공근로 및 일자리창출 인력을 활용한 사업으로 예산절감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동 마을에 주차한 자동차들로 혼잡을 빚고 있는 모습

 

하지만 대부 해솔길은 코스가 길고 대부분 사유지에 자연적인 형태로 조성되어 영구적인

시설물 설치와 단기간 예산투입에 한계가 있다.

 

구간 중 쓰레기로 지저분한 자투리 공간, 해안가 공유수면 국유지, 토지소유주와 협의도

벽에 걸리고 있다.

 

안산은 서울로부터 30km 떨어진 수도권 남서부에 있는 곳으로 군포·수원·화성·시흥시와

경계를 같이 하고 서쪽으로는 넓은 서해바다와 맞닿아 있다.

 

안산은 반월공단(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전원형 공업도시를

지향해 공원 녹지율이 높은 쾌적한 도시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주변 시화호 등 해양을 이용한 레저·관광단지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 안산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레저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안산시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안산을 첨단산업기반도시 문화·복지

중심도시 녹색·청정해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구역 면적은 424로 당초

2016년 도시기본계획구역 면적보다 273가 많아졌다.

 

이는 해수면지역(시화MTV·북측간석지·시화간척농지·방아머리항 개발·자연환경보전지역·

시화호일대·풍도연안)이 계획구역에 포함돼서다.

 

시는 자연적 인구 증가(745000)과 사회적인구 증가(185000)에 따라 2020년께엔

93만 명이 안산에 거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대부동 7700여명 주민과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 관광객들의 교통대책이 우선순위로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용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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