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대부도가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 작게+ 크게

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14-09-02

대부도가 새로운 생태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관광시설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자는 대부도를 탐방해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를 탐방했다.


생태환경운동가들은 야생 조류의 천국이자 생태계의 보고로 거듭난 갈대습지공원과 시화호 간척지를 대상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국제 람사르 습지 등록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산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화호 남측 간석지인 대송단지 내에 약 98(295500)로 조성됐으며,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4.3배 크기로 갈대와 꽃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대 규모의 관광 및 휴식공간이다.

 

테마파크에는 6개의 풍차와 정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는 4.3km에 이르는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또 진입광장 등 3곳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화훼단지를 조성, 청춘불패 동산 포토존과 함께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광장부터 대형꽃밭까지 430미터 길이로 습지데크가 있고, 새 서식지인 자연수로 주변에 관찰데크 1, 돌 징검다리 3, 나무다리 2곳이 설치됐다.

 

안산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조성해 2013년에 제1회 대부바다향기 튤립축제를 개최했고, 2014년 제2회 튤립축제를 지난 4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개발붐이 일고 있다.

 

시화호 북측 개펄에 들어서는 '시화복합도시' 내 멀티검색하기 개발사업이 12년 만에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롯데그룹계열 캐논코리아가 1억 달러를 투자한 공장이 첫 삽을 뜨고, 내년 3월에는 시화호 남측 송산그린시티에 미국 유니버설사가 만드는 테마파크도 착공할 예정이다.

 

시화 복합도시는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송산그린시티, 개발면적(65.5)이 분당신도시(18)3.5배에 달하는 매머드급 계획도시다. 개펄과 습지만 있었던 시화호 일대가 산업 관광 주거를 두루 갖춘 복합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경기 안산시화 테크노밸리 현장에 총 88793규모로 들어서는 캐논코리아 착공식을 가져 현재 추진되고 있다.

 

여의도 면적(8.4)을 훨씬 넘는 9.7규모로 조성될 테크노밸리 지구에 지금까지 총 163개 기업이 입주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캐논이 가장 먼저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복사기 등 사무기기를 생산하는 캐논은 내년 시화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연 7000억 원 수준인 매출이 2015년까지 1조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화 테크노밸리 사업은 10여 년 전인 2001년 사업이 고시됐다. 현재 용지조성률은 43%. 3522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1012월 최초 분양 이래 벌써 163개사가 총 117규모 용지를 분양받았다. 이들 기업은 주로 첨단벤처업종으로 내년부터 줄줄이 공사에 착수한다.

 

한때 환경파괴 논란 등으로 고전했던 사업이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는 것이다.

 

특히 2007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용지계약이 지지 부지했던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USKR) 조성 사업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허영준 한국수자원공사 차장은 "지난달 말 USKR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땅값 총 5040억 원 가운데 계약금으로 50억원을 납부했다""미국 유니버설사(UPR)7월께 본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께 착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진척을 놓고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에 계약금까지 납부한 만큼 입주 가능성은 기정사실화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국제테마파크 형태로 조성하는 USKR는 총 4.4크기 터에 워터파크와 영화세트장, 각종 놀이시설, 컨벤션센터, 테마파크호텔이 들어선다.

 

배후 주거도시 개발도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다. 분당 신도시의 3배 규모로 시화복합도시에서 가장 넓은 남쪽 '송산그린시티' 개발은 이미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송산그린시티는 계획인구 15만 명으로 조성되며 1단계로 지어지는 주택은 총 8000여 가구다.

 

수자원공사 측은 내년 초 3단계로 인구 13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 52000여 가구와 해양리조트 골프장 철새서식지 등을 조성한다.

 

총사업비가 9405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안산에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정용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 소비자를 위한 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