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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잠, 신성장 동력 6차산업으로 탈바꿈하다

12년 양잠산업 조사 결과 양잠산물 총생산액 전년보다 40.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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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13-05-30


▲     © 소비자를 위한 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2년「기능성 양잠산업 현황 조사」결과 양잠산물 농가 생산액이 전년 대비 40.8% 증가한 700억원으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 3조의 규정에 의거 농림축산식품부가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자체 및 잠업관련기관을 통해 전국의 누에 및 오디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2년 양잠농가는 전년 7,027호 대비 1.6% 증가한 7,141호로 누에사육 및 오디재배농가 전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누에의 혈당강하 효능 등 기능성이 부각되면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누에 사육 농가가 2011년(1,090호)보다 5% 증가한 1,145호로 조사되어 누에산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며, 오디 재배농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1년 5,937호에서 2012년 5,996호로 1% 증가하였다.

전체 뽕밭 규모는 2011년 2,337ha에서 ’12년 2,480ha로 6.1% 증가하였으며, 호당 뽕밭면적도 2011년 0.332ha에서 2012년 0.347ha로 약간 증가하였다.

오디 재배용 뽕밭 면적은 2011년 1,751ha에서 2012년 1,878ha로 7.3% 증가하였으며, 누에 사육용 뽕밭 면적도 2011년 586ha에서 2012년 602ha로 2.7% 증가하였다.

양잠농가의 주 생산 품목은 생산액 단위로 오디가 7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건조누에, 뽕잎, 생누에, 동충하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누에가루 등 양잠산물에 대한 건강 기능성 식품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잠산물 농가 생산액은 2011년 대비 2012년에는 40.8%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특히, 생누에의 경우 2011년 생산액 709백만원(57톤)에서 2012년에 2,189백만원(156톤)으로 208.7% 증가하였으며, 뽕잎은 2011년 생산액 1,667백만원(370톤)에서 2012년 4,465백만원(397톤)으로 167.8%나 증가하였다.

누에 사육량은 2012년 1,145농가에서 씨누에 15,814상자를 사육해 전년(’11년 : 15,199상자)보다 4%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씨누에 1상자에 2만마리 정도의 씨누에가 들어 있으며, 뽕밭 10a당 5상자 정도 사육이 가능(1상자당 농가소득은 50∼60만원 수준)하다.

전국 누에 사육량의 51.2%를 경북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누에 주산지인 영천시는 117농가가 2,626상자를 사육해 전국 최대 규모의 누에 사육지역으로 나타났다.

양잠농가 호당 평균 소득은 996만원 수준으로 일반농가 농업소득 913만원보다 8.3%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천 만 원 이하 소득 농가가 56.5%를 차지하고 있으나,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는 전년보다 9명이 증가한 38농가로 조사되었다.

양잠 경영주의 연령 분포는 60세 이상이 43.7%를 차지하고 있어 노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양잠 신규진입농가의 증가에 따라 양잠 경력 5년 이하가 42.5%를 차지하며, 이들 중 대부분은 오디 생산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기능성 양잠산업이 생산, 가공, 관광분야까지 추진하는 6차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양잠산물 종합단지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기능성 양잠산업이 창조경제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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