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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가격·서비스 이용 만족도 5점 만점에 3점 내외

서비스개선방안 시급히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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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21-01-18

키즈카페 월평균 2.20회 방문, 주말 방문이 가장 많았으며, 평균 이용 금액은 3.5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서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키즈카페에 대해 소비자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국의 키즈카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1일~5월 31일까지 키즈카페에 대한 인식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유·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엔젤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2011년 1천여 곳에 불과하던 전국의 키즈카페는 2018년 2300여 곳까지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이 공간은 같이 시간을 보낼 또래를 만나기 어려워진 외동아이들에게 함께 어울리고 뛰어놀 친구들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사교의 장이 됐다.

 

부모 세대에게는 커뮤니티 및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존재하는 공간에 부모들이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며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지친 육아에 한 템포 쉬어갈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키즈카페의 월평균 방문 횟수는 2.20회였으며 평균 이용 금액은 3.5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이용 시간은 2.19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자녀’ 구성으로 방문이 가장 많았고 ‘본인+자녀+가족(조부모/배우자 등)’의 구성으로 방문하는 것도 많았다.

 

주로 오후 2시~5시 사이와 주말 방문이 가장 많았으며, 키즈카페의 방문 동기의 1순위로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카페 이용 가격과 서비스 품질에 관련하여 5점 만점에서 3점 내외의 보통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어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과 음료 가격(2.94점)’ ‘아이의 입장료 가격(3.03점)’ ‘부모의 입장료 가격(2.99점)’ ‘추가 요금 가격(2.98점)’에 대해 3점 내외의 보통 수준의 만족도를 나타나고 있어 키즈카페를 이용할 때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가격 부분에 있어서 소비자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편성’ ‘놀이시설의 품질’ ‘바닥 재질 안전성’ ‘내부 시설 청결’ ‘안전한 운영’과 같은 키즈카페의 서비스 품질에 대해 보통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어 키즈카페 서비스 질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이용 가격에 대해서도 보통 수준의 만족을 보이고 있어 이용 가격 대비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을 위한 개선도 필요하다.

 

도보와 대중교통으로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경우 ‘키즈카페는 찾기 쉬운 장소에 있었다’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아이와 함께 이동해야 하는 키즈카페의 특성상 지리적으로 가깝고 찾기 쉬운 곳을 더 선호하는 보호자들이 많아 키즈카페의 입점 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고려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 이동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정도가 도보나 대중교통보다는 낮아 쇼핑몰, 대형마트 내 키즈카페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이동 수단에 따라 적절한 위치 안내, 키즈카페 전용 주차장, 쉼터와 같은 소비자들을 위한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

 

키즈카페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의 3.59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앞으로의 이용 의도는 그에 비해 조금 높은 수준(3.79점)으로 나타나 앞으로 아이들의 양육에 있어서 키즈카페를 제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필수요소가 되어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키즈카페에 대한 인식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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