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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 좋은 은행 국민 3년 연속 1위

KB국민 1위, NH농협 2위, 한국씨티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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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20-05-13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금융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은행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터넷전문은행 2개사를 포함 국내 18개 은행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2020년 좋은 은행’순위를 공개 발표했다.

 

금융소비자 평가‘좋은 은행’ 종합 순위에서 소비자성과 수익성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KB국민은행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4위였던 NH농협은행이 소비자성과 수익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위로 상승했다. 또한, 작년 3위를 했던 한국씨티은행은 올해도 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KEB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 우리은행은 3단계 이상 순위 상승을 하였고, KDB산업은행 DGB대구은행은 순위가 하락했다.

 

          ↑2020년 소비자 평가 좋은 은행 순위 평가결과

 

소비자성과 수익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KB국민은행이 3년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NH농협은행은 소비자성과 수익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전년 4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씨티은행은 안전성과 건전성에서 1위에 오르면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은 전년대비 4단계 이상 상승하여 각각 6위, 8위, 10위를 차지했다.

 

좋은 은행 순위는 금융, 경영,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2019.1.1일부터 2019.12.31일까지 2019사업년도 평가로서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1개 항목으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달리하였으며, 소비자성의 인지·신뢰도는 2019년 9월 금소연이 금융소비자 4,23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금융사 안정성 평가의 척도인 BIS자기자본비율은 은행 평균 15.13으로 전년 대비 0.42%포인트 감소하였지만, 소비자의 예금 인출 요구에 대응하는 지급 능력을 알 수 있는 유동성 비율은 은행 평균 165.48%로 전년 대비 49.41%포인트 상승하여 전년보다 안정성 지수가 높아졌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유동성 비율이 다른 은행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재무 건전성의 대표적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76%로 전년보다 0.2%p 감소하여 고정여신이 다소 줄었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0.87%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지만, 건전성은 다소 개선되었다. 평균 NIM은 1.74%로 전년 대비 0.16%p 감소하였고, 평균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년 대비 0.27% 감소한 0.28%로 은행의 수익성 지수는 낮아졌다.

 

은행의 금융소비자 10만 명당 민원건수는 평균 1.06건으로, 전년 대비 평균 0.69건 증가했으며 10만 명당 민원증감률을 19.52% 증가했다. 특히 2019년 DLF 사태로 우리, 하나은행의 소비자 민원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금소연이 발표한 ‘좋은 은행 순위’는 은행의 공시자료인 개별정보를 안정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으로 구분 평가하여 생성한 정보로 금융소비자의 은행 선택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소연은 이번 은행 평가순위는 “소비자들이 은행을 선택할 때 좋은 선택 정보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컨슈머 리포트로써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은행 선택 방법”이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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