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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KDB-DGB생명, 보험금 지급거부 많아

2019년 상반기 생명보험사 보험금 지급실태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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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위한 신문
기사입력 2020-01-16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생명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 후 지급거부로 보험금을 받지 못한 건수가 연간 1만3천(상반기 6,569건)건이 넘어 100건당 1건 정도(0.89건)이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9년 상반기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DGB생명, KDB생명, NH농협생명이 1.5%대로 가장 높고, 그뒤를 오렌지생명, 흥국생명, 삼성생명이 1.2%대로 뒤를 이었다. 보험금 부지급 건수로는 삼성생명이 1,4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라이나생명 1,400건, 교보생명 802건, NH생명이 718건으로 뒤를 이었다.


금소연은 2019년 상반기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금 청구건수대비 부지급율을 조사한 결과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였으며, 청구건수 1천건 이하의 회사(BNP, 교보라이프, 하나, IBK연금)는 유의미한 모수로 판단하기 어려워 평가에서 제외시켰다.


737,216건 중 6,569건이 부지급 되어 전체의 0.89건이 부지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보험사인 DGB, KDB, NH농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대형사인 삼성, 한화도 높았다. 반면 미래에셋은 13,429건의 보험금 청구건중 46건만 부지급해 0.34%에 불과해 가장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생명보험사들이 보험금을 부지급하는 이유는 고지의무위반이 51.6%로 가장 많았고, 약관상 면부책 41.8%, 계약상무효 5.3%, 소송 및 분쟁 0.9%, 기타 0.9%, 보험사기 0.1%순이다.


보험금 청구건수 부지급건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삼성생명이 119,370건중 1,444건을 부지급(부지급율 1.21%) 하여 1위를 차지했고, 소액 보험을 TM으로 영업하는 라이나생명이 청구 건수가 가장 많은 243,184건을 접수받아 1,400건을 부지급(0.58%)하여 뒤를 이었고, 교보, NH농협이 뒤를 이었다.


금융소비자연맹 배홍 보험국장은 “보험금 불만족도는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 후 만족도 현황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로서 보험금 지급거부율이 높은 회사는 회사 선택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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